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앙아시아의 철도 환경 (문단 편집) === 키르기스스탄의 철도 환경 === [[파일:Railway_Map_of_Kyrgyzstan.jpg]] 키르기스스탄의 철도 노선도. [[파일:Kyrgyz_Temir_Jolu.jpg]] 키르기스스탄 철도([[키르기스어]]: Кыргыз темир жолу) 로고. 2012년 기준 철도 총 연장은 417km이다. 키르기스스탄의 철도 노선도 타지키스탄과 마찬가지로 이웃 국가의 영토에 의해 둘로 쪼개졌지만, 키르기스스탄 철도는 타지키스탄과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키르기스 철도 구간은 수도 비슈케크에서 [[이식쿨 호]] 서안의 발릭치(Balykchy)를 잇는 구간과 페르가나 분지의 [[오시]], [[잘랄아바트]] 지선으로 나뉘어있다. 오시, 잘랄아바트 지선의 길이는 불과 30여km 정도로 화물 수요를 제외하고 거의 없는 노선이나 다름 없기에 사실상 비슈케크-발릭치 구간이 유일한 철도 노선으로 기능한다. 또한 키르기스스탄 철도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타지키스탄과 달리 여객 수요가 많지 않고,[* 키르기스스탄은 동부에 고산지대가 집중된 타지키스탄과 달리 전 국토가 골고루 3천미터 이상 급 고봉이 즐비한 나라인지라 철도는 커녕 육로로 이동하기도 벅찬 실정이다. 수도 비슈케크에서 제2 도시 오시를 오가는 대형버스 노선 조차 하나도 없을 정도. 이 나라의 국내 이동수단 중 항공기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화물철도 위주의 운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철도 교통에 대한 의존성이 낮은 국가라고 볼 수 있다. 주로 이식쿨 호나 페르가나 분지의 천연자원을 수송하는 데에 쓰이는 실정이다. 여객열차는 비슈케크와 인근 도시 톡마크(Tokmak), 비슈케크 서쪽 국경 마을인 카인다(Kainda, Кайыңды)를 오가는 통근열차가 하루 6-7편 정도 있는 것이 전부다. 이렇게 여객열차가 거의 없다시피하고 화물철도 위주의 운영을 하는 가운데 비슈케크에서 러시아 각 도시로 가는 열차나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로 가는 국제여객열차를 가끔 탈 수 있다. 하지만 러시아로 가는 노선들은 코로나 사태로 운휴 상태이며, 타슈켄트로 가는 노선은 우즈베키스탄 철도에서 관리하는 열차이다. 중간에 카자흐스탄 타라스(Taraz)에서 열차를 갈아타 카자흐스탄 철도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알마티 같은 인근 대도시로 이동하려면 차라리 버스를 타는 편이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